서강대학교 대학원 생명과학과는 1973년 석사과정이 1977년부터 박사과정이 운영되기 시작한 이래로 대학원 교육의 질적 우월성을 추구하며, 심층적인 연구와 연구의 독창성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원 졸업생들은 전원이 외국이나 국내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와 공부를 지속하거나 후학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연구와 교육의 메카"를 표방하는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대학원과정은 지도교수와 대학원학생들 그리고 연구원들이 하나가 되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대학원생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각 교수의 연구활동에 대해 직접 해당 교수에게로 연락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생명과학과 대학원은 현재 1,2학기 두 번에 걸쳐서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정시모집)을 통해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석사과정, 박사과정은 물론 석·박사 통합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문적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학위 수여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대학원 입학 위원회에서는 학부 및 대학원의 성적, 입학 구술시험 및 영어시험, 학문적 목표와 관련된 자기소개서 및 연구업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입학여부를 결정하며 입학이 허가되면 곧바로 해당 연구실에서의 수학 및 연구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최근 대학원 장학금 수혜 현황을 보면 연간 1인당 평균 2,000,000원 이상의 일반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일반 장학금 이외에도 특별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여 우수한 대학원생에게 학비 전액을 지원할 뿐 아니라,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에게는 별도의 연구보조비가 지급됩니다. 학과의 연구실들은 학술진흥재단,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농림수산부, 보건복지부, 정보통신과학기술부 등의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보조비와 연구비를 충당합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신촌의 노고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연세대, 이화여대와 홍익대가 위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학 타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신촌지역은 많은 극장, 연극관, 갤러리 등의 문화공간이 풍부하여 연구와 학업에서 잠시 탈피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며 매년 개최되는 신촌 문화축제 등의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음식점, 까페들은 또한 신촌지역을 볼거리와 덕거리의 도시로 만들어 줍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은 현재 이화여대, 연세대와 '3대학 대학원 학점교류제를 시행함으로써 대학원생들은 보다 다양한 연구 및 학문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톨릭대학, 대구 효성카톨릭대학과도 학점 교류 제도에 원칙적으로 합의하여 앞으로 이들 대학원과의 학문 및 연구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도 교수의 연구분야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부전공을 둡니다.